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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유비소프트 전 임원들, 괴롭힘 혐의로 벌금·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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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퀘이사존 뉴스]
원본: https://quasarzone.com/bbs/qn_game/views/401891?page=1
작성자: QM마코
날짜: 2025.07.03 10:14


퀘이사존


    유비소프트의 전직 임원 3명이 3월에 시작되어 6월까지 연기된 괴롭힘 재판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프랑스 매체 Le Monde의 최초 보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의 전 부사장이자 편집 및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담당이었던 토마 프랑수아(Thomas François)는 도덕적·성적 괴롭힘 및 성추행 시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3만 유로의 벌금과 3년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전 유비소프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였던 세르주 하스코에(Serge Hascoët)는 외설적이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혐의와 라마단 기간 중 단식 중인 무슬림 직원을 괴롭히기 위해 해당 직원의 데스크탑 배경을 음식 이미지로 바꾸고 책상에 실제 음식을 놓았다는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4만 5천 유로의 벌금과 18개월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마지막으로, 유비소프트의 전 게임 디자이너 기욤 파트뤽(Guillame Patrux)은 심리적 괴롭힘 혐의로 기소되어 1년 집행유예형과 1만 유로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파트뤽, 하스코에, 프랑수아 세 사람 모두 유비소프트 내에 만연한 유독한 사내 문화의 일부였으며, 이들은 2021년 직원들이 공개 서한을 통해 ‘더 나은 유비소프트(A Better Ubisoft)’를 요구하며 문제를 제기한 주요 인물들이었다. 당시 액티비전 블리자드(ABK)의 유해한 사내 문화에 맞서 직원들이 목소리를 높였던 것처럼, 유비소프트 직원들도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을 지지하며 동시에 자사의 문제점을 함께 지적했다.


    그로부터 1년 후, 유비소프트 직원들은 이브 기예모(Yves Guillemot) CEO가 회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직원들의 요구에 제대로 응답하지 않고 있으며, 직원들이 제기한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주장만 한다며 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직원들이 제기한 핵심 문제 중 하나는, 하스코에와 같은 고위 임원에 대한 문제가 보고되었을 때, 해당 임원이 해고되기보다는 유비소프트 글로벌 팀 내 다른 직책으로 전보된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하스코에는 공식적으로 해고된 것이 아니라, 관련 혐의에 대한 논의 이후 자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퀘이사존 공식 기사가 아닌 해외 뉴스/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퀘이사존 견해와 주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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