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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아세토 코르사 랠리: 이제 정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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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퀘이사존 뉴스]
원본: https://quasarzone.com/bbs/qn_game/views/402063?page=1
작성자: QM건빵
날짜: 2025.07.04 15:05


퀘이사존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이야기할 때 아세토 코르사라는 이름은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아세토 코르사 EVO에서 Kunos Simulazioni는 단순히 수준을 높이는 것을 넘어, 그 경험 자체를 재정의하려 하고 있다.


    마르코 마사루토와 스테파노 카실로가 개발을 다시 이끌게 된 것은 하나의 신호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순수한 열정. 그리고 그렇다, 이제 미래는 서킷을 넘어서고 있다. 랠리는 곧 자체 챕터를 가질 수 있다.


    360도 주행 경험

    ACE는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자동차라는 경험의 모든 형태를 포용하겠다는 선언이다:

  • GT3, 컵카, 클래식카가 달리는 전통적인 서킷
  • 도심이나 자유 주행을 위한 스트리트 차량
  • 독일 아이펠(Eifel) 지역을 시작으로 확장 예정인 오픈 월드
  • 언리얼 엔진이 아닌 자체 제작 엔진, 장기적인 확장성을 염두에 둔 설계

    즉, 모든 유형의 드라이버를 위한 모듈형, 확장형 시뮬레이터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것이다.


    Kunos Simulazioni의 매니징 디렉터 마르코 마사루토는 이렇게 말했다:

    “길 밖으로 나가면 원래 자리로 되돌려지지 않는다. 전체 지역이 주행 가능하다.”


    랠리: 생각보다 가까운 현실

   Kunos는 여전히 “랠리는 전용 게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그 기초는 이미 준비되어 있다. EVO의 지형 시스템은 비포장 도로, 잔디, 숲길 등 다양한 지면을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팀은 현재 오픈 월드 내에서 폐쇄 도로를 활용한 랠리 스타일의 A-to-B 이벤트를 작업 중이다.


    “우리는 랠리가 전용 타이틀을 필요로 한다고 믿지만… 그 가능성의 문을 닫은 적은 없다.”


    즉, 아세토 코르사 랠리는 더 이상 환상이 아니다.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가능성이다.


퀘이사존


    모딩은 여전히 핵심

    AC1의 핵심이었던 모딩은 EVO에서도 계승된다. 고급 편집 도구를 통해 자동차, 환경,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오픈 월드 내에 폐쇄형 랠리 스테이지까지 불러올 수 있다.


    “EVO 에디터는 AC1보다 훨씬 진보됐다. 이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Kunos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식 고품질 모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 그 이상

    사용자가 직접 도로 구간 또는 오프로드 경로를 선택해 나만의 랠리 스테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이 기능은 커뮤니티가 고속 스트레이트를 선호하든, 기술적인 헤어핀을 선호하든 취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스테이지를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스테이지 생성 도구에는 다음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

  • 출발점과 도착점 지정
  • 경로 마커와 체크포인트 설정
  • 랠리 전용 요소(스타트/피니시 보드, 시간 체크포인트, 관중 구역 등) 추가

    AC 커뮤니티의 창의성은 이미 입증되었고, 적절한 도구만 있다면 전용 랠리 게임 못지않은 수준의 스테이지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픈 월드: 단순한 드라이브 그 이상

    아세토 코르사 EVO의 오픈 월드는 단순한 자유 주행이 아니다. Kunos는 다음과 같은 콘텐츠를 채워 넣고자 한다:

  • 포인트 투 포인트, 도심 레이스, 랠리 등의 특수 챌린지와 이벤트
  • 차량 렌트가 가능한 상호작용형 장소
  • 서비스 트럭이나 고장 지원 등 롤플레잉 요소

    목표는 단순하다. 포르자 호라이즌에 맞설 수준의 자유도, 그러나 물리 엔진은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마사루토는 이렇게 말한다:

    “자유를 추구하는 플레이어를 끌어들이고 싶다. 그러나 리얼리즘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랠리는 어떤 모습이 될까?

    EVO의 방향성과 기술 기반을 토대로 예상할 수 있는 랠리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 다중 지면 물리 시뮬레이션 및 자갈 전용 타이어 모델
  • 랑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 같은 역사적 랠리카
  • 정밀하게 스캔된 지형 위의 폐쇄 스테이지 및 공도 이벤트
  • 커리어 기반 AI 경쟁자와 진행 시스템
  • 커뮤니티 제작 랠리 콘텐츠와 이를 담을 오픈 월드 환경

    Kunos는 이를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수많은 힌트가 존재한다. 충분한 수요와 기술적 기반이 입증된다면, 랠리는 아세토 코르사 EVO 내 혹은 별도의 형태로 정식 기능이 될 수 있다.


    기술은 준비되어 있다. 야망도 확고하다. 남은 것은 시간, 인내, 그리고 무엇보다 시뮬레이션 레이싱에 대한 열정이다.




※ 퀘이사존 공식 기사가 아닌 해외 뉴스/기사를 번역한 것으로, 퀘이사존 견해와 주관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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